설현은 배우 이민호와 함께 6일 경복궁에서 열린 선포식에 참석해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이번 사업은 세계인과 함께하는 K팝 행사,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등 관광대국을 넘어 관광선진국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는 배우 배용준, 피겨선수 김연아, 소녀시대 등이 활약했는데, 설현과 이민호가 바통을 건네받고 대한민국의 대표 얼굴로 활동하게 됐다.
이날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설현은 가요계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것은 물론 광고, 영화, 국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홍보대사까지 두루 섭렵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