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영애씨', 또 부사관들 위해 4억 원 쾌척

배우 이영애. (사진=자료사진)
배우 이영애가 또 한 번 거액의 기부금을 쾌척했다.


이영애는 최근 '대한민국 부사관 사랑 음악회-더 히어로스' 경비 전액인 4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와 부사관들의 인연은 남다르다. 그의 아버지는 한국전쟁 당시 부상을 입고 퇴역한 장교 출신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8월 북한의 목함지뢰 폭발로 인해 다리를 잃은 2명의 부사관들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영애는 오는 2016년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에서 사임당 역을 맡아 11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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