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트위터 등 SNS에는 PrayForParis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트위터리안 jon****는 "파리 참사의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추모했고, ble****는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게만 보였던 사진 속 파리 풍경이 지금 얼마나 참담할지, 제발 더 이상의 사상자가 없기를…"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2_8****는 "세차례 파리를 다녀왔을때 그곳은 언제나 아름다웠다. 그런데 사랑하는 파리에 끔찍한 일이 터졌다"면서 "파리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다.
한국 네티즌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파리를 향한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해외 네티즌들도 해시태그와 함께 에펠탑을 배경으로 만든 이미지를 올리며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