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23일 국가정보원이 지난 18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북한과 IS의 연계 가능성은 상존한다고 보고 있지만 뚜렷한 증거는 찾지 못한 상태'라고 보고한데 대해 "동족에 대한 모략과 날조"라고 비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남조선 당국은 정보원을 내세워 무슨 테러와의 연계 가능성설을 내돌리게 함으로써 여론을 동족대결로 돌려보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 리수용 외무상은 지난 17일 테러로 수많은 인평 피해가 난 프랑스의 로랑 파비위스 외무장관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