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6일간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신곡 일부 공개

'싸이 리틀 텔레비전'으로 팬들과 소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컴백을 예고한 가수 싸이가 인터넷 개인방송을 통해 신곡 일부를 공개한다.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남스타일'이 수록된 6집 이후 3년 5개월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는 싸이는 24일~29일 밤 11시 네이버 V앱 생방송 '싸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한다.

싸이는 이 방송을 통해 새 앨범에 담길 신곡들을 '맛보기'로 공개한다. 또한 팬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싸이는 지난해 연말 콘서트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싸이다운 새 앨범으로 돌아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소속사는 "이번 생방송은 싸이만의 독특한 재기발랄함과 개성이 어떤 스타일로 표출됐는지 먼저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싸이는 오는 12월 1일 0시 긴 침묵을 깨고 7집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같은 달 24~26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5–공연의 갓싸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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