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민주노총 "한상균 신변보호 해달라" 호소

조계사 신도회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조계사를 나가 줄 것을 요구한 가운데 30일 오후 민주노총 간부들이 서울 종로구 조계사 경내에서 한상균 위원장의 신변 보호를 호소했다.

민주노총 간부들은 "절박한 심정으로 한 위원장의 신변보호를 조계사에 거듭 요청한다"며 "지금 이곳엔 개인 한상균이 아니라 노동개악 위기에 처한 노동자들의 운명이 피안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 일부 조계사 신도들이 한 위원장의 퇴거를 요구하며 완력을 사용해 옷이 찢겨지는 등의 상황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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