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풍명월21실천협의회가 10일 충북NGO센터에서 진행한 '청년이 꿈꾸는 도시, 지속가능한 충북' 토론회에서 충청대 경영회계학부 윤창훈 교수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31가지 정책을 제안하며 이 같이 주장했다.
윤 교수는 "충북의 청년실업률은 전국 2위로 지자체가 나서 이를 해결해야 한다"며 "충북청년센터 설치와 중소기업 신입사원연수 프로그램 운영, 청년 직업사관학교, 청년일자리 앱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윤 교수는 또 "도에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관련 정책을 추진한다면 도내 고용률이 2018년에는 72%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