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성 의원 '지역 맞춤형 의정보고회' 개최

내년 총선 앞두고 지역민과 '스킨십' 강화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수성 의원이 지역민과의 스킨십 강화에 나섰다.

새누리당 정수성 의원(경북 경주, 윤리특별위원장)은 지역민과의 소통강화와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 및 의견 수렴을 위해 24일부터 3주 간 '지역 맞춤형 읍면동 순회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맞춤형 의정보고회는 지난 7년 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성과 보고와 내년도 경주지역 국비확보 현황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 각 읍면동의 사업과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24일 내남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는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경주지역 2016년 국비 확보 현황을 비롯해, 경주 문화재 복원사업 추진상황과 원자력 관련 기관의 신규 유치, 도로·철도 등 교통여건 개선 성과 등을 설명했다.

특히 내남면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이조지구 재해위험정비와 인천교 수해복구 공사 및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과 관련해서도 상세히 전달했다.

정수성 의원은 "7년 간의 의정활동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던 것은 늘 함께 해주시는 경주 시민의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지역별로 필요한 사업 유치와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 의원은 26일에는 강동면과 안강읍에서 의정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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