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나비 생방송 중 열애 인정…"예쁘게 만나고 있다"

열애를 인정한 개그맨 장동민(왼쪽)과 가수 나비(사진=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 캡처)
개그맨 장동민(37)과 가수 나비(30)가 생방송 도중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tvN 예능프로그램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두 사람이 어떤 관계냐'고 물었고, 장동민은 "우리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답하며 나비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장동민의 답변에 출연진은 모두 "장난하는 것 아니냐?"라며 쉽게 인정하지 못하는 분위기였지만, 장동민이 "사귀는 것 맞다. 나비씨한테 (열애 공개를) 미리 말 못했다. 놀랐을 것"이라며 재차 열애를 인정했다.

유세윤도 "두 분이 아름답게 예쁜 사랑을 하시는 것 같다"고 말해 장동민과 나비의 열애를 증언했다.

앞서 지난해 3월 장동민과 나비는 SNS를 통해 목격담이 전파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당시 장동민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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