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은 마지막까지 엑소…12월 음반차트 싹쓸이

엑소(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엑소가 기분 좋게 2015년을 떠나 보냈다. 겨울 스페셜 앨범 '싱포유'(Sing For You)로 12월 음반 차트 월간 1위를 싹쓸이한 것.


7일 소속사에 따르면, 엑소는 지난해 12월 10일 발매한 '싱포유'로 가온차트,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예스24 등 각종 음반 차트에서 월간 1위를 기록, '음반킹'의 면모를 재입증했다.

또한 엑소는 지난 한 해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 및 리패키지 '러브 미 라잇'(LOVE ME RIGHT), 그리고 '싱포유'로 맹활약하며, 각종 음반 차트에서 발표한 연간차트에서 정상은 물론 상위권을 휩쓸었다.

아울러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15 연말 결산 차트'(2015 YEAR END CHARTS)에서도 '월드 앨범 아티스트'(World Albums Artists) 부문 7위, '월드 앨범'(World Albums) 부문 8위에 등극해 국내 가수 중 최고 순위를 기록, 해외에서도 눈에띄는 성과를 거뒀다.

2016년 역시 분위기가 좋다. 멤버 백현은 이날 0시 공개된 미쓰에이 수지와의 듀엣곡 '드림'으로 국내 음원차이트 실시간 차트를 올킬하며 기분 좋게 새해를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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