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들 봉착한 최대 위기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트와이스 다현. (사진=MBC 제공)
여군 막내 트와이스 다현이 훈련 도중 웃지 못할 위기에 봉착했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국군의무학교에 입소한 8명의 멤버들인 김성은, 김영희, 이채영, 공현주, 나나, 전효성, 차오루, 다현 등이 변비 탈출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걸그룹도 변비 앞에서는 예외가 없었다. 다현은 훈련 시작 불과 3분 전 갑작스럽게 온 '신호' 때문에 안절부절 못하기 시작했다.


그는 화장실에 1초라도 빨리 가기 위해 중대장이 올 동안 관등성명을 되뇌는 등 초조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다현뿐 아니라 멤버들은 낯선 군 생활에 변비로 고통을 호소했다. 모두들 장운동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가운데 단체로 김성은이 추천한 '고양이 자세'를 취하기도 했다.

김영희, 나나 등 여군들의 방귀 소리에 놀란 중대장이 생활관을 급습, 냄새 때문에 한 동안 생활관이 초토화 되었다는 후문이다.

여군들의 '좌충우돌' 군 생활은 오늘(13일) 오후 6시 20분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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