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내달 정규 7집…"역대급 콜라보" 자신

(사진=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컬그룹 바이브(윤민수, 류재현)가 새 앨범을 낸다.

24일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바이브는 내달 21일 정규 7집을 발매한다. 6집 '리타르단도(ritardando)'에 이은 약 2년여 만의 신보다.


관계자는 "애초 3월말 컴백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2년여 만에 컴백하는 앨범으로 심혈을 기울여 작업하다 보니 곡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규 7집은 바이브 본래의 음악적 색깔은 잃지 않으면서도 폭 넓은 음악적 스팩트럼을 자랑하는 앨범"이라며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라인업을 기대해도 좋다"고 귀뜸했다.

바이브는 지난 2014년 10월 자신들의 그룹명을 딴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포맨, 벤, 미, 임세준 등의 앨범을 진두지휘했다.

또한 그동안 프로젝트 싱글 '메이드 인 더 바이브(Made in THE VIBE)'로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쳤으며, '하이드 지킬 나', '오 마이 비너스' 등 각종 드라마 OST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프로듀서로서의 자질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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