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1년 공백 깬다…컴백 프로모션 돌입

소나무(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소나무가 1년 만에 컴백을 예고했다.

1일 0시 소나무의 '초록달' 홈페이지에는 "2016년 6월, 초록달과 함께 오색찬란한 빛이 차례차례 불을 밝힌다. 서로 다른 일곱 빛깔이 만나 눈부신 하나의 빛이 탄생할 것이다"라는 문구가 등장했다.


이는 컴백 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리는 문구다. 그간 소나무는 새로운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초록달'에 다양한 콘텐츠를 선공개하며 주목도를 높여왔다.

녹음실 단체 사진도 공개됐다. 이전보다 한층 여성스러워진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소나무는 지난해 1월 걸스힙합 장르의 데뷔곡 '데자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같은해 7월 두 번째 미니앨범 '쿠션' 발표하고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 이들의 컴백에 기대가 모아진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매력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라며, "일곱 멤버의 매력을 극대화하면서도 다른 걸그룹들과 차별화된 소나무만의 강점도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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