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밴드' 원더걸스, 이번엔 레게팝 도전

원더걸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밴드로 변신한 원더걸스(유빈, 예은, 선미, 혜림)가 오늘(4일) 밤 12시 새 싱글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와이 소 론니'는 원더걸스가 처음 시도하는 레게팝 장르의 곡으로, 멤버 선미, 혜림, 작곡가 홍지상이 함께 작곡했으며 유빈, 선미, 혜림이 가사를 썼다.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다채로운 리듬의 변화에 따른 분위기의 전환이 특징으로, 시니컬한 내용을 위트 있는 가사로 표현했다.

수록곡 '아름다운 그대에게' '스윗 앤 이지' 역시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눈길을 끈다.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지난달 18일 발매된 원더걸스 싱글 레코드에 선수록됐던 곡이다. 선미와 유빈, 혜림, 프란츠가 작사, 작곡했으며, 70년대 밴드 사운드 특유의 느낌이 담겨 있다.

'스윗 앤 이지'는 여름에 듣기 좋은 팝락 장르의 곡으로 유빈, 예은, 홍지상이 작곡했으며, 유빈과 예은이 작사했다.

원더걸스는 음원 발매 직전인 4일 밤 11시 30분 네이버 V앱 생방송을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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