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측, 강민혁·정혜성 열애설에 "친한 사이일 뿐"

강민혁(왼쪽), 정혜성(자료사진)
FNC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연예인 씨엔블루 강민혁과 배우 정혜성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1일 FNC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두 사람에게 확인해본 결과 동갑내기이고 소속사가 같아 친하게 지내는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강민혁과 정혜성이 오랜 시간 동안 진지하게 교제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강민혁은 2010년 씨엔블루 멤버로 데뷔했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딴따라'에서 주연급으로 활약하는 등 연기자로도 활동 중이다.

정혜성은 2009년 데뷔해 '기분 좋은날', '오만과 편견', '블러드', '딱 너같은 딸', '오 마이 비너스', '리멤버 아들의 전쟁'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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