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소속사에 따르면, 스피카는 오는 25일 신곡 '시크릿 타임'을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이들이 완전체로 활동에 나서는 것은 2014년 1월 '유 돈 러브 미' 이후 무려 2년 7개월 만이다.
스피카는 최근 개별 활동에 집중했다.
리더 김보아는 김종서와 함께 신스락 장르의 '홈'을 발표했으며, MBC '복면가왕'에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으로 출연했다.
김보형은 '복면가왕'에 '우주요원 넘버세븐'으로 출연해 가왕 결정전까지 진출했으며, 현재 JTBC '걸스피릿'에서 활약 중이다.
양지원은 뮤지컬, 웹 드라마 등 연기에 도전했고, 박시현과 나래는 OST, 뷰티 화보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왔다.
스피카는 완전체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소속사는 "올여름 뜨거운 걸그룹 대전 '끝판왕'으로 등장해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