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SNS]'섹시 스타 키스에 넘어간 체조 요정' 바일스 "난 에프론 부인"



시몬 바일스(19)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미국 최고의 스타 중 하나다. 통통 튀는 탄력으로 여자 기계체조 4관왕에 올랐다. 수영에서 각각 5관왕, 4관왕에 오른 마이클 펠프스, 케이티 러데키와 함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표지 촬영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영락 없는 열아홉 소녀였다.

바일스는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배우 잭 에프론을 만났다. 에프론은 헐리우드 최고 섹시 스타 가운데 하나. 둘은 함께 셀카를 찍었고, 셀카를 찍는 과정에서 에프론이 바일스의 볼에 입을 맞췄다.

바일스는 트위터에 에프론이 볼에 키스하는 사진과 함께 "이제 나를 에프론 부인이라고 불러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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