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요리+겨울이와 함께…'삼시세끼'의 여름나기

(사진=방송 캡처)
배우 차승원의 요리와 유해진 반려견 겨울이가 '삼시세끼'에 따뜻함을 전했다.

차승원은 지난 1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서 또 한 번 남다른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동태찌개와 두부조림을 위해 두부와 각종 재료들을 썰고 양념장을 뚝딱 만들어냈다. 여기에 식빵과 계란, 우유로 먹음직스러운 길거리 토스트까지 만들어, 멤버들의 아침을 책임졌다.

유해진의 반려견인 겨울이는 남주혁이나 손호준의 말에는 꼼짝도 하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겨울이는 시종일관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며 '세끼하우스'에서 키우는 오리에 호기심을 보였다. 오리들을 따라 논에 들어가 온 몸에 진흙을 묻혀 오기도 했다.

무더위를 이기지 못한 4인방, 차승원·유해진·손호준·남주혁은 에어컨 투어를 떠나기도 했다. 이들은 '세끼하우스' 가출을 감행해 에어컨이 나오는 트럭을 타고, 고창 곳곳의 시원한 곳을 찾다 다녔다.

이날 방송은 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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