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서울시향 '아르스 노바' 후원 약정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현대음악의 저변확대와 창작 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최흥식) ‘아르스 노바’의 후원약정을 26일 체결했다.


27일 서울시향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10월부터 향후 1년간 총 2억을 서울시향의 현대음악 시리즈인 ‘아르스 노바’에 지원한다.

‘아르스 노바’는 진은숙 서울시향 상임작곡가의 기획 아래 국내 음악계에 동시대 음악의 흐름을 소개하는 현대음악 프로젝트로, 200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전 세계에서 발표되고 있으면서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동시대 음악을 진은숙 작곡가가
엄선하여 소개하며 국내 클래식 레퍼토리 확장과 창작 예술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올해 하반기 아르스 노바는 10월 3일 세종 체임버홀에서 아르스 노바 3-체임버 콘서트 ‘Pianoscope’가 열리며, 이어 10월 7일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아르스 노바 시리즈 4-관현악 콘서트 ‘Fantastical Tales’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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