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산들, 산뜻한 출발…차트서 ‘그렇게 있어줘’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데뷔 5년 만에 솔로 출격한 B1A4 산들이 산뜻한 스타트를 끊었다.

산들은 4일 0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후 첫 솔로 앨범 ‘그렇게 있어 줘’를 공개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그렇게 있어 줘’는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네이버뮤직, 벅스 등 2개 차트에서 1위에 올랐으며, 엠넷에선 2위를 차지했다. 수록곡들도 각종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음원 강자들 사이에서 저력을 발휘했다.

올해로 스물 다섯인 산들의 자전적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긴 이번 미니 앨범에는 타이틀곡 ‘그렇게 있어 줘’를 비롯해 ‘집’, ‘나의 어릴 적 이야기’, ‘야! (feat. 휘인)’, ‘같이 걷는 길’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그렇게 있어줘’는 ‘아직 누군지 모르지만 언젠가 만나게 될 그 사람을 위한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산들의 마음이 담긴 곡이다. 싱어송라이터 박원이 작사, 작곡을 맡아 담백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을 탄생시켰다.

소속사는 “산들은 수록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미래의 연인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한 감정으로 표현했다”며 “B1A4 앨범을 통해 보여주지 못했던 산들의 음악적 색깔과 감성적인 보컬이 많은 음악팬들의 마음을 따뜻한 감성으로 녹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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