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12일 만에 350만…‘흥행 파워’

(사진='닥터 스트레인지' 스틸컷)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개봉 12일 만에 35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난 5일 하루에만 44만 19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50만 고지를 넘었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는 359만 8536명이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개봉 2주차에도 영진위 통합전산망과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극장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의 등장을 알리는 작품으로, 베네딕트 컴버배치,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는 2018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합류, 새로운 어벤져스 멤버로 출연할 예정이라 영화 팬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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