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채경, 퓨리티→CIVA→IBI 거쳐 에이프릴 멤버로

윤채경(사진=DSP미디어 제공)
'프로듀스101' 출신 윤채경이 걸그룹 에이프릴(채원, 나은, 예나, 진솔) 새 멤버가 됐다.

11일 DSP 미디어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윤채경이 에이프릴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채경은 2011년 일본에서 퓨리티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MBC뮤직 '베이비카라 프로젝트', Mnet '프로듀스101', Mnet '음악의 신2'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프로젝트 걸그룹 C.I.V.A(씨아이브이에이), I.B.I(아이비아이) 멤버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에이프릴 멤버들과는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지난 8월 열린 에이프릴의 콘서트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무대에 서지 못한 현주를 대신해 임시 멤버로 활약했으며, 채원과 프로젝트 싱글 '시계'를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에이프릴은 지난해 8월 6인조로 데뷔했다. 같은해 11월 멤버 소민이 탈퇴해 5인조가 됐고, 지난달 현주까지 탈퇴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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