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여성듀오 다비치, 10월 가요계 귀환

다비치 컴백 티저(사진=CJ E&M 제공)
여성듀오 다비치(강민경·이해리)가 10월 컴백을 예고했다.

29일 CJ E&M 측에 따르면 다비치는 오는 10월 11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을 발표한다.

다비치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내 옆에 그대인 걸'과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로 음원차트 1, 2위를 나란히 장식하며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1년여 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이들은 가을을 겨냥한 서정적인 노래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다비치는 씨스타, 트와이스, 에이핑크, 미쓰에이, 우주소녀 등 인기 아이돌들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과 작업한 곡으로 컴백에 나선다.

2008년 데뷔한 다비치는 데뷔곡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시작으로 '슬픈 다짐', '시간아 멈춰라', '사랑과 전쟁', '8282', '사고쳤어요',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등을 연이어 히트시켰다.

또한 이들은 2008년 'MAMA' 여자 그룹 신인상을 시작으로 2009년 '골든 디스크' 디지털음원 본상, 2012년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2013년 '멜론 뮤직어워드' 톱10, 2016년 'MAMA'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 듀오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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