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걸프로젝트, '아이돌 마스터' 종영 기념 韓日 팬미팅 개최

(사진=IMX 제공)
걸그룹 리얼걸프로젝트가 '아이돌마스터.KR' 종영 기념 팬미팅을 연다.

6일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 제작사 IMX에 따르면 리얼걸프로젝트 멤버들은 오는 11월 11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지난해 8월 '아이돌마스터.KR'의 제작발표회를 진행한 장소에서 종영을 기념하는 팬미팅을 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리얼걸프로젝트 멤버들은 이번 팬미팅에서 드라마 속은 물론, 직접 가수로 활동했던 무대들을 모두 펼쳐 보일 계획이다. 팬들과의 추억을 쌓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도 준비 중이다.


일본에서도 팬들과의 만남이 진행된다. 한국 팬미팅에 앞서 11월 3일 일본 도쿄에서 현지 팬들과의 팬미팅이 계획된 것. 리얼걸프로젝트 멤버들은 양국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아이돌마스터.KR'의 OST도 팬들을 찾는다. 리얼걸프로젝트는 팬 미팅을 마무리한 뒤 '월드 이즈 올 원(World is All One)', '낫 엔드...벗 앤드!!(Not End...But And!!)' 등 드라마 엔딩곡을 담은 OST로 아쉬움을 달랠 계획이다.

6일 24화를 끝으로 종영하는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 출연자 10명으로 구성된 리얼걸프로젝트는 지난해 '꿈을 드림'이라는 드라마의 테마곡으로 데뷔한 바 있다.

아울러 드라마 방영 직전 유닛 B-Side로 아이돌마스터 게임 시리즈의 테마곡인 '더 아이돌마스터'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소리, 유키카, 지원, 예은, 수지 5인조로 싱글 '핑퐁게임'을 발매하고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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