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틴 멤버 카일라, 건강문제로 활동 중단

프리스틴 카일라(사진=플레디스 제공)
걸그룹 프리스틴 멤버 카일라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

12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는 프리스틴 공식 팬카페에 공지를 올려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플레디스는 "카일라 양이 지난 추석 미국 고향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휴식을 취하라는 권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카일라 양은 치료를 병행하며 프리스틴 활동에 함께 참여하기를 원했고, 회사 역시 카일라 양의 활동을 희망했지만 의료진은 카일라양의 건강이 현재 활동을 하기에는 무리이며, 휴식이 우선이라는 소견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플레디스는 "안타깝지만 카일라 양은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미국에서 치료에 집중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기로 결정했다"며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프리스틴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리스틴은 지난 3월 정식 데뷔한 10인조 걸그룹이다. 이 팀에는 카일라를 비롯해 나영, 로아, 유하, 은우, 레나, 결경, 예하나, 성연, 시연 등이 속해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