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미니앨범 '선샤인(Sunshine)'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 레인즈는 지오아이코리아와 단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그간 귀엽고 발랄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선 이들은 가을의 여심을 두두리는 감성 캐주얼을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에서 '반전' 남성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프로듀스 101'을 통해 만나 우여곡절 끝에 결성이 됐다. 처음에는 '데뷔를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지만 막상 데뷔를 한다고 하니 너무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된다. 하지만 레인즈는 7명인 만큼 서로 똘똘 뭉쳐 포기하지 않고 웃으면서 앞으로 달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황홀한 영감, 기쁨의 기운을 주는 소년들이라는 그룹명에 걸맞게 현실에 지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고 싶다. 무엇보다 밝은 에너지의 음악을 하고 싶다"며 "7명 모두가 무지개처럼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띨 수 있도록 성장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레인즈의 화보 B컷과 비하인드 스틸 등은 지오아미코리아 홈페이지 및 네이버TV와 SNS 등을 통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