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식스틴(SIXTEEN)'에 이어 2년여만에 JYP와 엠넷이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들 vs JYP'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집 나온 아이들'이라는 뜻으로, 정형화 된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분방한 매력과 기존 아이돌 그룹들과 차별화되는 개성을 표출하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전원 데뷔'라는 목표를 가진 연습생들은 소속사가 준비한 미션을 통해 개인 능력과 팀워크를 동시에 평가 받는다. 방송을 통해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JYP 연습생 쇼케이스' 현장도 프로그램을 통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방찬, 김우진, 이민호, 서창빈, 황현진, 필릭스, 한지성, 김승민, 양정인 등 연습생 9명의 프로필 이미지 및 단체 이미지, 그리고 이들이 등장하는 '헬리베이터(Hellevator)'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시선을 끈 바 있다.
JYP 차세대 보이그룹 선발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17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엠넷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