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측 "김광석 특집 녹화 마쳐…28일 방송"

(사진=CJ E&M 제공)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가 고(故) 김광석 추모 특집 방송을 내보낸다.

17일 '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어제 KBS 신관 공개홀에서 김광석 추모 특집은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녹화에는 손호영, 옴므, 손승연, 김용진, 백아연, 보이스퍼,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 팀이 참여했다.

해당 녹화분은 오는 28일 방송될 예정이다.

최근 고인의 죽음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논란이 불거진 바 있어 이번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불후의 명곡'이 고 김광석을 추억하는 특집을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1년과 2014년, 그리고 사망 20주기를 맞은 지난해에도 고 김광석 특집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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