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아는 오는 11월 1일 첫 번째 에세이 '별은 밤에도 길을 잃지 않는다(허밍버드)'를 선보인다.
민아는 첫 에세이에 자신이 길을 잃고 헤맬 때마다 길잡이처럼 도움을 준 문장들을 선별해 담았다.
소속사는 "대중의 관심을 받는 존재가 아닌, 똑같은 청춘을 살아가고 있는 민아의 이야기가 솔직하게 담겼다"고 소개했다.
민아는 "언젠가 한 번은 가수도 배우도 아닌 그저 평범한 스물 다섯 권민아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 책에는 민아가 직접 찍은 일상 사진과 취미인 캘리그래피로 써 내려간 글들이 함께 수록돼 있다. 문장들 옆에는 여백 페이지를 마련하여 독자가 직접 문장을 읽고 따라 쓰며 마음에 되새겨보는 '서(書)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민아가 엮고 지은 '별은 밤에도 길을 잃지 않는다'는 오는 31일까지 예약판매를 통한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인다. 각 권마다 넘버링이 되어있는 한정판 에디션은 민아의 친필 사인과 손글씨가 삽입된 띠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빛 포토카드' 3종이 함께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