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4월 일본서 첫 솔로 투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오는 4월 일본에서 첫 솔로 투어를 펼친다.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연은 4월 13일 후쿠오카, 22~23일 오사카, 27일 나고야, 5월 9~10일 도쿄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태연 재팬 투어 2019 ~시그널~'(TAEYEON JAPAN TOUR 2019 ~Signal~)을 개최한다.

앞서 태연은 지난해 6월 후쿠오카, 나고야, 도쿄, 오사카 등지에서 일본 첫 솔로 쇼케이스 투어를 개최, 전석을 매진시켰다. 소속사는 "태연의 다채로운 음악과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콘서트 투어 역시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태연은 일본 투어 개최 전인 3월 23~24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 '아포스트로피 에스…원 태연 콘서트'('s…one TAEYEON CONCERT)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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