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나은, 다시 김하나로…'에이틴' 시즌2 캐스팅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나은이 웹드라마 '에이틴'의 김하나 역으로 다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속사 DSP 미디어는 "나은이 웹드라마 '에이틴' 시즌 2에 김하나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25일 밝혔다.


'에이틴'은 10대들의 학업, 우정, 사랑 이야기를 다룬 웹드라마로, 지난해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방송돼 누적 조회수 2억뷰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시즌 2에서는 열여덟에서 열아홉이 되며 변화를 맞은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겪는 갈등과 고민, 그 과정에서 오는 수많은 선택의 순간을 현실감 있게 그리겠다는 게 제작진의 포부다.

시즌 1에 이어 성적, 성격, 외모 등 모든 것이 완벽한 여고생 김하나 역을 맡게 된 나은은 "다시 김하나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뵐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에이틴'은 저 자신에게도 큰 의미를 준 소중한 작품이라 시즌2 출연이 확정됐을 때 더욱 반가웠다"며 "그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시즌1 보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에이틴' 시즌2는 오는 4월 25일부터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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