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사카, 도쿄, 나고야 등 현지 3개 도시에서 5회 개최되는 트와이스의 일본 돔투어 티켓은 지난 3일부로 모두 팔렸다. K팝 걸그룹 최초로 돔 투어를 진행하는 트와이스는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하며 현지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돔투어는 3월 20일과 21일 오사카 교세라 돔을 시작으로 같은달 29일과 30일 도쿄 돔, 4월 6일 나고야 돔에서 총 21만명 규모로 열린다. 공연의 타이틀은 '꿈이 이루어지는 날'이라는 의미가 담긴 '트와이스 돔 투어 2019 #드림데이'(TWICE DOME TOUR 2019 #Dreamday)다.
트와이스는 투어에 앞서 이달 6일 현지에서 새 앨범 '#트와이스2'(#TWICE2)를 발매한다. 앨범 발매 이틀 뒤에는 일본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엠스테)'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