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 한국당, ‘사즉생’의 각오로 강력한 투쟁 예고

더불어민주당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들을 일괄 상정하겠다며 정면돌파를 예고했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12일 의원총회를 열어 “자유한국당 108명 모두 ‘사즉생’의 각오로 저들의 음모를 분쇄하자”, “당을 떠나 나라를 위해서라도 우리(한국당)가 온몸으로 막아야 한다”고 강력한 투쟁의지를 밝혔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2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