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터키 현지 한 여성이 이스탄불 부유카다 섬에 있는 자택에서 치료를 받다 구조대원들에 의해 구급차로 옮겨졌다.
골든 리트리버 종 반려견은 주인 뒤를 따라 구급차에 타려 했지만, 위생 안전상 이유로 구급대원들에게 제지당했다.
반려견의 질주는 구급차가 병원 앞에 도착한 뒤에야 멈췄다. 이 반려견은 주인이 치료를 다 받을 때까지 병원 앞에서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은 전 세계에 빠르게 공유되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사랑스럽다", "사람보다 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