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4년 만 복귀? '나쁜기억 지우개' 출연 검토 중

배우 김재중. 황진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새 드라마 '나쁜기억 지우개'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CBS노컷뉴스에 "김재중이 '나쁜기억 지우개'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나쁜기억 지우개'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운명을 쥔 여자의 자양긍정 대환장 관찰 로맨스 드라마이다. 편성은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스팅이 성사된다면 김재중은 2017년 드라마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 이후로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게 된다. 김재중은 최근까지 예능 '포토 피플' '트래블 버디즈' 등을 통해 방송 활동을 해왔다.

김재중은 지난해 4월 1일 만우절 당시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농담'을 했다가 전국민적인 비판을 받았다. 이 여파로 일본 스케줄이 줄취소 되는 등 논란이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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