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관계자는 6일 CBS노컷뉴스에 "현재 계약 만료가 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재계약 여부에 대해 뭐라고 말하기가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이날 한 매체는 유재석이 오는 15일 FNC와의 계약이 끝나며 재계약을 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고 보도했다.
만약 재계약이 불발된다면 부동의 '국민 MC' 유재석이 FA 대어가 되는 셈이다. 출연 예능프로그램마다 성공을 거두는 등 연예계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라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연 유재석이 FNC를 떠나 1인 기획사 체제를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대형 기획사로 이적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