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코로나로 올림픽으로 정신없어도 어김없는 '독도 도발'


코로나 방역 위기 속에서 올림픽 개최라는 난제로 정신이 없을 일본이 올해도 어김없이 '독도 도발'을 일삼았다. 일본 방위성은 13일 공개한 방위백서에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억지를 거듭 담았다.

일본의 2021년 방위백서에는 "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 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 및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우리 외교부는 즉각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강력히 항의했다. 외교부는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질없는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하라"고 일본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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