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코로나 확진…방송가 감염 확산세

배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요한. 연합뉴스
배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요한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방송가 연쇄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날 김요한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요한은 현재 티캐스트 E채널 '노는 브로' IHQ '리더의 연애' 등에 출연 중이다. 김요한이 확진되면서 김구라, 박명수, 한혜진 등을 비롯한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다.
 
두 프로그램은 모두 사전 촬영한 분량이 있어 방송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여파로 방송가 역시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주에는 KBS에서 3연속 확진자가 발생했고, 지난 14일에는 JTBC와 MBC 사내에서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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