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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브이]2년형 확정 김경수 "최종 판단은 국민들의 몫"
CBS노컷뉴스 강보현 기자
2021-07-21 12:15
'드루킹 댓글조작' 공모 혐의로 유죄를 확정받은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진실은 아무리 멀리 던져도 제자리로 돌아온다는 믿음을 끝까지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21일 대법원의 확정 판결 뒤 도청을 나서면서 "무엇이 진실인지 최종적인 판단은 국민들의 몫으로 남겨드려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에 따라 도지사직이 박탈됐다. 검찰은 조만간 그를 창원교도소에 수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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