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디스아웃'은 동방신기가 네 명의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동화책을 만드는 웹 예능으로, 올해 초 촬영을 마쳤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각각 두 명의 아이들과 팀을 이뤄 잃어버린 동심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 동화책을 만드는 과정을 담는다.
동방신기는 '책디스아웃' 촬영을 통해 직접 그림책 제작에 참여하고, 이 결과물은 출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책디스아웃'은 ㈜티에스네트워크·㈜그루파트너스가 기획하고 ㈜티에스네트워크·㈜그루파트너스·㈜유니콘랜드가 공동 제작했다.
이번 웹 예능은 동방신기 완전체가 함께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유노윤호는 지난 3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 사과했다. 하지만 이후 예약제로 운영되는 불법 유흥업소에 있었으며 도주 시도가 있었다는 보도가 나와 여론은 급랭했다.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유노윤호는 고민 상담을 하고 싶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친구가 오라는 장소로 갔을 뿐이며, 그날 처음 방문한 곳이었다"라며 여성 종업원이 동석한 적도 없고 단속 때 도주를 시도한 사실도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방역수칙 위반 및 유흥업소 방문 논란으로 유노윤호는 엠넷 보이그룹 경연 프로그램 '킹덤 : 레전더리 워' MC에서 자진 하차한 바 있다.
한편, '책디스아웃' 티저 영상은 21일 정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으며, 첫 방송은 오는 30일 정오부터 첫 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