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코로나 '음성'…"일정 정상 소화 예정"

가수 박재정. 박재정 공식 페이스북
가수 박재정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22일 밤 공식입장을 내어 "박재정은 오늘 선제적 차원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재정은 자가진단 키트 검사와 유전자증폭(PCR) 검사 모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박재정은 향후 방송 및 컴백 일정을 정상 소화할 예정이다.

박재정은 자신이 출연한 유튜브 프로그램 촬영 스태프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22일 접했다. 박재정은 해당 스태프의 밀접 접촉자가 아니었고 방역당국 연락을 별도로 받지 않았으나, 선제 대응을 위해 검사를 받았다.

박재정은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 프로젝트에서 지석진(별루-지), 강창모(KCM), 원슈타인과 함께 'M.O.M' 멤버로 활동 중이다.

정상동기 멤버인 김정민과 M.O.M 멤버 KCM과 같이 JTBC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박재정은 코로나19 검사로 인해 불참했다.

MSG워너비 M.O.M의 '바라만 본다'는 멜론 24 Hits 1위를 비롯해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지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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