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노회찬6411' 메인 포스터-메인 예고편 공개

다큐 '노회찬6411' 메인 예고편. 명필름·시네마6411 제공

고(故) 노회찬 의원을 그린 첫 번째 다큐멘터리 '노회찬6411'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노회찬 의원의 3주기를 맞아 찾아오는 첫 번째 다큐멘터리 '노회찬6411'은 용접공에서 진보 정치인이 되기까지, 우리가 몰랐던 노회찬의 진짜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변함없는 신념으로 한국 정치의 판을 바꾸고자 촌철살인의 거침없는 발언으로 약자와 서민들의 마음을 대변해 온 노회찬 의원의 진심과 도전은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다큐 '노회찬6411' 메인 포스터. 명필름·시네마6411 제공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선정작인 '노회찬6411'은 '공동경비구역 JSA' '카트' '아이 캔 스피크' 등 26년간 42편을 제작해온 대표적인 영화제작사 명필름의 첫 번째 다큐멘터리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연출은 '청춘 선거' '미스터 컴퍼니' 등 다수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독보적인 통찰력을 선보이며 부산영화제에서 비프메세나상을 수상한 민환기 감독이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영화 속 정치인이자 가장 인간적이었던 노회찬의 다채로운 모습을 기대하게끔 만든다.
 
또한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촌철살인 멘트로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대한민국 정치에 신선한 메시지를 던진 고 노회찬 의원의 거침없는 행보로 시작, "나는 여기서 멈추지만,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는 노회찬의 마지막 메시지로 마무리해 영화가 가져다줄 감동을 예고한다.
 
다큐멘터리 '노회찬6411'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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