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자전거 타던 50대 덤프트럭에 치여 숨져

4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자전거-덤프트럭 사고 현장.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 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50대 여성이 덤프트럭에 치여 숨졌다.
 
4일 오전 9시 55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아파트 상가 앞 삼거리에서 자전거를 타던 A(50대·여)씨가 덤프트럭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덤프트럭 기사가 우회전하던 중 A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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