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패럴림픽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 인원이 100명을 넘어섰다.
일본 NHK 등 현지 언론은 21일 대회 조직위원회의 발표를 인용해 도쿄 패럴림픽 관련 15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신규 확진자 중에는 해외에서 입국한 선수 1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달 조직위가 발표한 대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1명이 됐다.
도쿄 패럴림픽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도쿄에서 22개 종목, 540경기로 열린다.
지난 8일 끝난 도쿄 올림픽에서는 대회 관련 총 54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