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블 시대의 시작을 알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오늘(1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은 실시간 예매율 55%로 압도적인 1위에 오르며 영화와 마블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보여주고 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넷플릭스 '김씨네 편의점'으로도 잘 알려진 시무 리우가 샹치 역을 맡으며 배우 양조위, 양자경을 비롯해 아콰피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또한 기존 마블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익스트림 액션과 현대와 고대 신화의 세계를 넘나드는 비주얼로 새로운 마블 시대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