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성 없이 아이들을 지킨 영웅 실화 '레지스탕스', 9일 개봉

외화 '레지스탕스' 포스터. ㈜누리픽쳐스 제공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드라마 '레지스탕스'가 오는 9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레지스탕스'(감독 조나단 자쿠보위즈)는 2차 세계대전 중 '레지스탕스'의 일원이자 극 배우를 꿈꾸던 한 청년이 목숨을 바쳐 죽음의 수용소로부터 유태인 고아들을 구하는 감동 실화 드라마다.
 
배우를 꿈꾸고 있는 순진무구한 청년이자 레지스탕스 저항 단체의 큰 힘이 되었던 마르셀 마르소는 제시 아이젠버그가 맡았다. 또한 그의 순수함을 사랑스럽게 보는 엠마 역은 '더 터널'의 클레멘스 포시가 연기한다.
 
넷플릭스 '아미 오브 더 데드' 루트비히 디어터 역을 맡았던 마치아스 슈와바이어퍼는 레지스탕스 소탕 지휘관으로 변신한다.
 
오는 9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아이들을 위해 나치에 저항하는 마르소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치에게 쫓겨 불안함이 가득한 제시 아이젠버그의 연기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한 발의 총성 없이 아이들을 지킨 가장 위대한 영웅' 카피는 나치의 끈질긴 추적 속에서도 아이들을 구하려는 그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예고한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영화 '레지스탕스'는 오는 9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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