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탁구 신유빈, 나이키 이어 보석 모델까지


최근 쥬얼리 및 시계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여자 탁구 차세대 에이스 신유빈. 스톤헨지

'탁구 신동' 신유빈(17·대한항공)이 보석 및 시계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는 등 주가를 높이고 있다.

신유빈은 최근 쥬얼리 및 워치 브랜드 스톤헨지(STONEHENgE)로부터 후원이 결정됐다. 스톤헨지는 신유빈과 제작한 캠페인 영상과 화보를 6일 공개했다.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탁구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운 신유빈은 세계 강호들과 대등한 경기로 주목을 받았다. 신유빈은 올림픽 이후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광고 촬영, 통신사 KT 개통 행사, 잡지 화보 촬영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팀 훈련까지 힘든 일정에도 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에 8000만 원 기부 행사에도 직접 참석했다. 신유빈은 올림픽에서 비록 입상하지 못했지만 최근 국가대표 선발전 1위를 차지하는 등 차세대 에이스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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