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100회 맞이 새단장…붐 MC 합류

방송인 붐. 소속사 제공
방송인 붐이 '편스토랑' MC 출연을 확정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연예계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들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우승한 메뉴가 편의점 간편식 및 밀키트 형태로 출시되는 신상 서바이벌이다.

지난 2019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 2년여 동안 금요일 밤 예능 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편스토랑'이 이토록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먹방'과 '쿡방'의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것은 물론 국내산 농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가 기부로 연결되는 '착한 미디어커머스'를 실현하는 예능이기 때문이다. 그런 '편스토랑'이 100회를 맞아 붐이 MC로 합류한다.
 
붐은 '편스토랑' 초반 스페셜 MC로 출연, 남다른 입담과 폭풍 리액션으로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출시왕 이경규와의 티키타카는 쉴 새 없는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 붐이 본격적으로 '편스토랑'의 MC를 맡게 된 만큼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쏠린다.
 
'편스토랑' 제작진은 "예능 대세 붐이 MC로 합류하게 돼 기쁘다. 최근 진행한 첫 촬영부터 붐은 '편스토랑' 분위기를 완벽하게 붐업시키며 큰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붐의 재치와 예능감이 '편스토랑'을 더욱 유쾌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 것이다. 100회 특집과 함께 '편스토랑'에 새롭게 합류한 '붐지배인' MC 붐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MC 붐은 10월 8일 방송되는 '편스토랑' 100회에 첫 등장한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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