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 스티로폼 공장서 불…16억원 재산피해(종합)

독자 제공
7일 오전 6시 40분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 화산리 스티로폼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3400여㎡ 규모의 공장과 설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6억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20여 명과 헬기 등 장비 30여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스티로폼 적재 장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