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빌런 히어로 '베놈 2', 오늘(13일) 개봉

외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스틸컷. 소니 픽쳐스 제공
전 세계에 빌런 히어로 신드롬을 일으킨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오늘(13일) 개봉한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감독 앤디 서키스)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 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편 '베놈'의 쿠키 영상에서 '레드'로 등장한 연쇄살인범 클리터스 캐서디가 마블 코믹스 원작 최악의 빌런 '카니지(Carnage, 대학살)'로 돌아왔다.
 
시리즈의 시작인 '베놈'에서도 영화 기획에 참여했던 배우 톰 하디가 이번엔 작가로도 영화에 이름을 올리게 되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여기에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반지의 제왕' '혹성탈출' 시리즈로 국내에서 유명한 앤디 서키스가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베놈'의 흥행 신드롬을 이끌었던 톰 하디, 미셸 윌리엄스, 레이드 스콧 등 원조 캐스팅의 컴백과 함께 우디 해럴슨, 나오미 해리스 등의 합류로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하며 기대를 모은다.
외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포스터. 소니 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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